2022년 상반기 최대 기대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의 집 한국판이 개봉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종이의 집 한국판 다시보기 알아봅니다.
원작도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로 2017년에 스페인에서 만들어서 꽤 인기가 높았습니다. 종이의 집 한국판을 보았는데 재미있어서 스페인 종이의 집 원작 드라마도 보고 싶어집니다.
스페인의 종이의 집 원작은 시즌5까지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종이의 집 한국판은 공동경제구역 파트1으로 먼저 6화가 나왔고 파트2 6화는 올해 말에 나올 것 같습니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1은 총 몇부작?
몇부작? 총 12부작으로 이번 파트1은 6부작까지 공개가 되었습니다. 파트 2는 몇 개월 뒤에 공개가 된다고 합니다. 한번에 12부까지 다 보면 좋을텐데 아쉽네요. 6부작 끝에 교수의 집에 찾아온 김성오를 볼 수 있었는데 흠칫 놀라는 교수의 눈빛….
종이의 집 한국판 드라마의 배경이 독특합니다. 2026년 통일을 앞둔 한반도에 공동경제구역 JEA 가 만들어지고 남북 공동 화폐가 생기고 그 화폐를 만들어내는 통일 조폐국이 있습니다. 공동경제구역과 조폐국은 세트로 만들어지고 컴퓨터 그래픽으로 보여지는 것 같습니다.
이 조폐국에 들어가서 인질을 잡고 돈을 더 찍어내서 훔치는 강도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입니다.
돈을 찍어내서 훔치므로 목표액은 4조원 입니다. ㅋㅋ
리메이크 작품이지만 우리나라에서만 생각해낼 수 있는 설정이어서 우리만의 세계관을 가지고 갈 수 있고 드라마도 더 재미있습니다. 강도들도 북한 출신과 남한 출신이 서로 한 팀 입니다.
드라마 포스터를 보면 스페인의 가면과는 다른 우리나라의 하회탈을 쓴 모습도 좋아보였습니다.
종이의 집 한국판 드라마는 6월 24일 금요일 오후 5시에 공개가 되었습니다. 감독은 김홍선, 작가는 류용재 입니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1 등장인물
키가 큰 유지태가 주인공으로 나오는데 모든 판을 짜는 천재 전략가 교수 역으로 나옵니다. 과거 실제 교수이기도 하였다고 하는데 특이하게 강도를 계획하네요. 교수 연봉이 적어서 일까요? 아니면 정교수는 아니고 강사? 절대 아무나 죽거나 다치면 안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는 인물로 나옵니다.
우리의 목표는 세상에 없는 돈이다.
강도 멤버들은 북한 출신, 남한 출신이 함께 섞여 있고 여자 강도도 둘이나 있습니다. 각자의 본명과 신분을 숨기고 각 나라의 도시 이름으로 캐릭터를 정합니다. 그리고 반말로 대화합니다.
처음 리더는 박해수가 하다가 그다음 전종서로 넘어갑니다. 전체 지휘는 밖에서 교수역의 유지태가 합니다.
도쿄 역으로 전종서가 나오는데 커다란 눈이 매력적인 배우입니다. 모델이자 골때리는 그녀들의 이현이씨가 생각나기도 하는데…독특한 느낌의 여배우입니다.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로 처음 종이의 집 한국판을 보면 그녀의 나레이션이 많이 나옵니다. 종이의 집 한국판 다시보기 하면서 올 여름 시원하게 보내면 좋겠습니다.
도쿄는 북한에서 남한으로 넘어와서 코리안 드림을 꿈꾸는 노동자로 나오는데 한국에서 마주한 것은 자본주의의 무서움 입니다. 이 때 교수의 제안으로 강도단에 들어가게 됩니다.
베를린 역으로 박해수가 나옵니다. 교수가 전략을 잘 짜는 리더역으로 나오고 베를린은 침투조의 리더로 나옵니다. 북한 강제수용소 출신 수배범이라고 하는데 북한말도 잘합니다.
원작드라마에서는 상습적인 은행강도로 나오고 교수의 이복형제로 나옵니다.
리우 팀의 막내로 의대를 중퇴하고 리우 팀의 막내로 컴퓨터 해킹, 통신 담당으로 이현우가 나오는데 도쿄 전종서를 좋아합니다.
이원종씨도 나오는데 모스크바 역입니다. 광부 출신의 땅굴 은행털이범으로 나오는데 덴버의 아버지이기도 합니다.
덴버 역에 김지훈이 나오는데 머리를 풀처헤치면 더욱 야성미가 넘치네요. 길거리 싸움꾼인데 아빠인 모스크바가 데리고 들어옵니다.
나이로비 화폐 검수 담당으로 장윤주씨가 나옵니다.
헬싱키 역에 김지수, 오슬로 역에 이규호씨가 나옵니다.
조폐국을 털어 일확천금을 노리는 일도 교수의 계획대로 흘러가지는 않고 사건은 이상하게 흘러갑니다. 조폐국 국장은 영화 기생충에서 보았던 배우가 나옵니다.
이 사건을 해결하고자 남북한은 공동으로 협상단을 만들어서 대응을 하는데 남한 대표로 선우진 경감역에 김윤진씨가 나오는데 드라마에서 교수와 사귀는 역할로 나옵니다.
선우진 경감은 이 사실을 알리가 없고 교수는 이러한 사실을 알고서 드라마 내내 선우진 경감의 심리를 파헤치면서 강도단이 유리하게 전략을 짭니다.
원작 드라마에서 경감이 나중에는 강도단에 합류하게 되는데 종이의 집 한국판에서는 어떻게 될까요?
북한 협상단 대표로 차무혁 역에 김성오씨가 나옵니다. 특수요원 출신의 군인입니다.
강도단의 인질로 조폐국 국장 조영민 역으로 박명훈 배우님이 나옵니다.
조폐국 경리 담당 직원 윤민선 역으로 이주빈이 나오는데 조폐국장과 불륜 관계로 나오고 덴버와 사랑에 빠지고 결혼까지 이어집니다. 나중에는 스톡홀름이라는 이름으로 강도단에 합류하게 됩니다.
종이의 집 한국판 다시보기
여기까지 캐스팅이 아주 쩝니다. 결과에 대해서 리메이크작이 원작보다는 못하는 평도 많습니다. 아직 원작을 못본 저로써는 꽤 재미있게 보았고 드라마에서 보았던 가면과 강도단의 복장이 올해 10월 말 할로윈 데이때 할로윈 복장으로 많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1 한국판 다시보기
종이의 집 한국판 공동경제구역 파트1 다시보기
종이의 집 한국판 드라마는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를 이용하지 않으신다면 아래에서 찾아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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