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카터 다시보기(+등장인물, 줄거리, 결말)

넷플릭스에서 시선을 확 끄는 액션영화 카터가 방영되었습니다. 평점 4.29를 넘는 평가를 받는 한국 액션 영화로 DMZ에서 발생한 바이러스로 북한과 미국이 초토화된지 2달. 모든 기억을 잃은 채 눈을 뜬 주원(카터)이 약간의 근육질 몸매와 티팬티를 입고 액션을 펼칩니다. 칼, 주먹, 발차기, 총쏘기 등등

그리고 화려한 카메라 앵글과 함께 멋진 액션을 보여줍니다. 초반부터 정말 길고도 긴 액션이 펼쳐집니다. 속도감 있는 액션 영화 입니다. 정병길 감독의 작품입니다. 액션으로 시작하여 액션으로 끝나는 카터 입니다.

와..생전 처음보는 미친 액션 연출 하나로 넷플 전세계 2위 찢어버린 영화 ㄷㄷ feat. 스토리도 찢어진 건 함정 읍읍

카터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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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 감염이 되고 나서 13일 정되 되면 죽는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발생합니다. 바이러스 감염자는 머리카락이 빠져서 대머리가 되고 지능적인 좀비 상태에 가까운 괴물처럼 변합니다.

남쪽에서는 정병호 박사가 치료제를 개발하여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합니다. 그러나 북한은 막대한 피해가 발생합니다. 남북한은 공조하여 정병호 박사와 바이러스 인간 치료제인 정하나를 북쪽으로 보내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CIA와 북한 쿠테타 세력이 개입하여 정병호 박사는 사라지고 정하나는 납치를 당합니다.

어느 모텔방에서 기억을 잃고 티팬티만 입고 머리는 군인머리를 하고 있는 한 남자가 뒤통수를 어루만지며 깨어납니다. 그의 이름은 카터. 귀에서 들리는 지시를 따라 정하나를 구출하여 북한으로 가야하는 임무를 받게 됩니다.

영문도 모르고 제한된 시간안에 위험한 미션을 완료해야 하는 카터의 이야기입니다.

넷플릭스 카터는 외국에서 만든 영화 같습니다. 외국인들도 많이 나옵니다. 일본 야쿠자들을 연상시키는 터키탕 장면도 있고 잔인하면서도 선정적인 장면도 있어서 청소년 불가 입니다.

주원이 멜로 드라마에만 잘 어울릴줄 알았는데 액션 영화에서도 멋진 활약을 합니다.

졸릴때 본다면 최수종의 아들이 영화를 찍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목욕탕에서의 티팬티 입고 액션씬이라니 놀랍습니다.

그이후에도 액션은 멈추지 않는데 오토바이 액션씬은 조금 과장도 심하고 컴퓨터 그래픽으로 된 폭발장면은 좀 아니었습니다.

촬영기법도 특이하고 앵글도 특이합니다. 카메라 맨이 어떻게 촬영하였는지 테크닉이 궁금할 정도 입니다. 주원의 대사는 많지 않고 목소리 톤도 외국배우 같습니다. 영어 공부도 많이 하였을 것 같고 액션 연습은 엄청나게 하였을 것 같습니다.

주인공 주원도 액션에 치중하다보니 몸에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간 모습입니다.

외국인들도 많이 보는 넷플릭스 이므로 남북한 설정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카터는 오징어게임과는 다르게 외국인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습니다.

카터를 보면서 저 많은 액션 스턴트맨들은 어떻게 연습을 하였을까 하고 저 장면은 어떻게 촬영하여

을까 하는 궁금증이 많이 생기는 영화였습니다.

카터 | 공식 예고편 | 넷플릭스

영화 카터 등장인물 출연진

카터 역에 주원이 나옵니다. 기억을 잃고 깨어난 요원으로 나옵니다.

정하나 아역 역에 김보민….바이러스의 유일한 치료제 입니다.

김종혁 역에 이성재..정병호 박사 역에 정재역…등이 나옵니다.

영화 카터 정보

정병길 연출, 극본은 정병길과 정병식,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고 런닝타임은 132분, 제작사는 (주)앞에있다 입니다.

액션 연기가 위험한데 아이와 함께 하는 액션이라서 더 심장이 쫄깃합니다. 헐리우드 액션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고 더 훌륭한 수준이라 생각이 됩니다. 카체이싱, 맨몸액션, 고공 액션, 오토바이 액션 등 다양한 액션을 보여줍니다. 원 신, 원 컷 액션 영화로 멈출 수 없는 논스톱 리얼타임 액션이라고 합니다. 맨몸 액션부터 스카이다이빙을 직접 하는 것은 물론 헬기까지 만들었다고 하니 미션 임파서블의 톰 크루즈도 보면 놀라서 자빠질 것 같습니다.

정병길 감독은 주연 배우인 주원이 지금까지 본 남자 배우 중에서 액션을 제일 잘하는 배우라고 말하였습니다. 예고편만 봐도 정말 달라진 주원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주원은 인터뷰에서 영화를 함께 만든 스텝들이 촬영시 너무 힘들어서 카터2편을 찍는다고 하면 주원이 절대 안할 것이라고 이야기 하였지만 정작 본인은 또 하고 싶다고 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