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짖는 이유 5가지
강아지 짖는 이유 5가지 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주택이나 아파트에서 반려견을 키울 때 가장 큰 문제는 위생과 짖음 입니다. 특히 밤낮에 시도 때도 없이 짖어대는 강아지 탓에 이웃의 민원이 끊이지를 않는다면 이사까지도 고려를 해야 할 정도로 이웃간 갈등은 심해질 것 입니다.
실제로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의 엘리베이터 안에는 피아노 소리와 더불어 강아지의 짖음을 소음의 주범으로 지목하여 주의를 당부하는 글들이 종종 붙여져 있기도 합니다.
낯선 방문자가 있을 때 강아지가 ‘내 집은 내가 지킨다’라는 책임감에 짖는다고는 하지만 이러한 것도 한두 번이지, 잦아져버리면 정말 민폐일 수 밖에 없습니다.
또 한밤중에 조용한데도 갑자기 짖거나 혼자서 집에 있을 때,
바깥의 작은 소리에도 신경질적으로 짖는 반려견을 멈추게 하기 위하여 어떻게 교육을 시켜야 좋을지 난감해하는 보호자들이 많습니다.
강아지의 짖음은 커밍시그널과 함께 정상적 의사표현 가운데 하나입니다. 왜 짖는지 그 이유를 알아내고 함께 살기 위하여 지켜야 할 예절교육을 진행해주는 것이 가장 우선돼야 합니다.
강아지의 짖음은 분명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행동입니다. 그러나 오랜 시간 흥분하여 큰소리로 짖는다면 반려인과 반려견 그리고 이웃을 위하여 고쳐주는 것이 옳습니다.
그럴 때에는 보호자의 태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잘 짖는 강아지의 보호자 대부분은 강아지의 문제행동이 나타났을 때 강아지를 안아준다거나 “조용히 하라”며 더욱 큰소리를 치며 혼을 냅니다.
더 이상 짖지 않도록 간식을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방법들은 일시적으로 상황을 피하는 것일 뿐이고,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는 없습니다.
그러한 경우 오히려 반려견들은 더 흥분하게 되어 버둥대거나 보호자나 방문자를 물어버리는 등의 공격성을 드러낼 수도 있습니다.
또한, 보호자의 큰소리를 마치 ‘더 크게 소리쳐’라는 의미로 이해하여 더욱 격렬히 짖거나, 간식을 받은 것을 칭찬이라 오해하여 짖는 행동이 더욱 강화가 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 짖는 이유 5가지 를 아래에 정리해보았습니다.
1. 멍멍 2~3회 반복하며 짖기
멍멍 2~3회 반복은 반려견 보호자들이 접하는 가장 흔한 형태의 짖음 입니다. 중간에 잠깐잠깐씩 멈추면서 ‘멍멍’ 하고 짖는 행위를 강아지가 2~3회 반복을 한다면 그것은 자신의 무리를 부르는 소리 입니다. ‘이리와봐요!’ 혹은 ‘이것 좀 당장 봐보세요’라고 말하는 것 입니다.
2. ‘아르르’ 하면서 끊기는 듯이 짖기
강아지는 보통 뒷다리는 세운 상태에서 머리와 앞다리는 밑으로 숙이는 이른바 플레이 바우(Play Bow) 자세를 취하면서 일종의 ‘아르르’ 소리를 내며 짖습니다. 이 짖음은 다른 강아지에게 ‘우리 같이 놀자’라며 장난을 칠 때 내는 짖음이기도 합니다.
3. 중간에 멈추면서 길게 짖기
보통 하울링이라고 부릅니다. 중간에 텀을 두면서 길게 강아지가 짖는 것은 외로움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상대방에게 ‘함께 놀자! 나 여기에 있어’라고 말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4. 중고음의 목소리로 1~2회 짖기
중고음의 목소리로 1~2회 짖는 것은 강아지가 반가움을 표시하는 짖음입니다. 초인종 소리를 듣고 나서 일종의 흥분성으로 짖다가 그 대상이 가족이나 지인이라는 것을 깨닫고 나면 강아지의 목소리가 중고음의 목소리로 변화하면서 1~2회 짖는 것이 단적인 예시 입니다.
가족이 외출을 했다가 집에 들어왔을 때에도 강아지는 거의 ‘낑낑’거림에 가까운 짖음으로 가족을 맞이합니다. 그러한 표현은 ‘어디 갔다 온 거야? 보고 싶었어! 반가워’라는 의미입니다.
5. 평소보다 느리게 낮은 목소리로 반복해서 짖기
강아지가 평소에 비해 느린 속도로, 그리고 낮은 목소리로 반복하여 짖는다면 그 짖음은 ‘지금 문제가 있어! 빨리 준비해!’라는 의미입니다. 어떤 이유에서든 위험한 상황이라고 판단을 내린 것 입니다.
이외에도 강아지는 지루함에서 영역 보호의 목적까지 정말 다양한 이유로 짖습니다. 무섭거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심지어 불만이 있을 때에도 짖는 경향이 있습니다.
개가 짖는 행위는 의사소통의 방법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강아지가 명확한 원인도 없이 짖을 때 그 이유를 파악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또한 유전적 요인으로 인해 다른 개들에 비해서 좀 더 자주 짖는 견종도 있습니다. 비글, 코커스 스패니얼, 바셋 하운드(사냥개) 와 같은 견종들은 몰로셔와 같은 견종에 비해서 더 많이 짖는다고 합니다.
또한 푸들과 같은 작은 개들 또한 골든 리트리버 같은 대형 견종에 비해 더 자주 짖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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